역시 경기가 않좋으면 유흥산업이 먼저 피해를 본다더니 라스 베가스의 호텔비와 자동차 렌트비가 너무 유혹적으로 저렴해 며칠 다녀왔다. 도착한 다음날 새벽 칼리포니아쪽의 테코파 온천으로 향했다. 낮에는 104도 (섭씨 40)을 넘은 무더위이나 사막의 밤은 역시 선선해 잠시 내려 동트는 사진을 찍는데 오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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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0809 Vegas |
두시간 동안 천천히 목욕을 하고는 근처의 대추야자 농장을 찾았다. 험한 사막속에 이런 오아시스가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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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이곳 개척자의 딸이 대추야자 씨를 이란, 모로코등 중동지방에서 가져다가 심었다나. 지금은 중국인 가정이 운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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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의 돌덩어리는 나무토막의 화석 (petrified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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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죄악의 도시로 귀환. Venetian호텔이 베니스 성마가 광장의 궁과 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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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찰스튼 산으로 향했다. 시내는 열대 사막 기후이지만 산위를 오를수록 선선하고 조금씩 푸르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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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턱정도인데 이미 사막의 식물은 없어지고 나무가 상당히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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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옆에는 대형 공사가 한창이다. 이공사가 끝날때는 경기가 풀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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