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국 방문
Young1Kim
2007. 11. 14. 12:13
99년 2월 마지막 방문후 근 9년만에 다시 갔다. 31년동안 4번째 방문으로 생각된다. 이번에는 그전보다 더욱 바쁘게 지냈다. 그이유 중 하나는 공항에서 도착하며 집사람 사촌동생 은자씨로부터 휴대전화를 빌려받아 만나고싶은 분들과의 연락이 용이했었고 친구들이 대부분 은퇴하고 있어 낮에도 만나는 것이 쉬웠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전에는 하루에 점심과 저녁 두차례 사람들을 만나는것이 고작이었는데 이번에는 아침도 약속을 했고 호텔에 들어간 후로는 저녁후 밤에도 찾아오는 이들이 있었다.
고국은 지난 9년간 많이 좋게 변화된것 같다. 서울 공기가 좋아졌고 청계천 미화등 도시에 나무를 많이심고 큰 둥근 돌들로 아름답게 조경을 했다.
그러나 물가가 많이 올라 수입이 일정한 은퇴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여행은 언젠가는 끝나게 마련 - 11일 만에 섭섭하게 돌아왔다. 앞으로는 9년만에 가서는 안되겠다. 내년 4월에 상해에 갔다가 서울을 들려 돌아오는 방법을 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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