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이야기

이민수기 당선소감

Young1Kim 2010. 5. 22. 20:31

한국일보 뉴욕지사 창립12주년 기념

2 이민생활체험수기 우수작

<당선소감>

글을 방법으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부끄럽기 짝이 없는 졸작을 뽑아준 심사위원 여러분과 한국일보 뉴욕지사에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수기를 쓰게된 동기는 무엇보다 작년에 한국일보에 연재된 체험 수기들을 읽고 많은 감명과 공감을 느꼈기 때문인데 우선 그리 극적인 성공을 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호된 고생도 겪지 못한 내가 과연 수기를 자격이 있는가를 생각치 않을 없었다.

그러나, 미국에 이민 대부분의 나와 같은 동포들이 남에게 해줄만한 이렇다 이야기를 갖지 못했다고는 하나 우리 자신들로서는 평생 다시 시도못할 일생 일대의 결단이며 경험이었으며 우리 평범한 경험을 갖은 평범한 살람들이야말로 이민 사회를 대표한다고 있지 않을까 하는데 생각이 미치자 비로서 수기를 용기를 얻었다.

누구나 겪었을 평벙한 경험을 남의 흥미를 끌수 있게 쓴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으나 그렇기 때문에 특히 엄살을 부리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도와 격려로 도와주신 김득렬 목사님, 조열하 장로님이하 교회 어른들께 기회를 통해 감사드린다.

1979. 10. 24.

<약력>

생년월일:      1947. 1. 20 서울 출생

학력:              1968 서강대학교 영문과 졸업

경력:              1968-1972 공군 영어 교육대대 일반영어 교관 (중위로 예편)

                        1972-1973 삼양식품 기획 관리실 근무

                        1973-1976 노스웨스트 항공사 서울지사 예약과 근무

                        1977. 11 – 현재 델타항공사 디트로이트 운항실 근무

도미:              197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