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어머니 창문의 벌새, 배추밭

Young1Kim 2010. 9. 27. 06:05

어머니 창문에 벌새 먹이통을 달아 드렸더니 심심찮게 날아와 먹는다. 벌새 hummingbird는 남북미 대륙에만 있다. 엄지 손가락 크기의 작은새로 날개를 빠르게 저어 벌과 같이 나팔꽃 아래로 날아가 대롱과 같이 긴 주둥이를 내밀어 과즙을 빨아마신다. 벌새 먹이통에는 작은 꽃모양의 구멍이 있어 벌새가 쉽게 찾아 온다. 너무 빠르고 작기 때문에 먹이통을 달지 않으면 좀처럼 보기 어려운 새이다.

 

From 1009 veg garden
From 1009 veg garden

 누악 출장전 9월 11일에 고교 후배이며 집사람의 동기 정기씨의 따님 재넷에게서 매그놀리아를 갖다 뒷마당에 종려나무는 앞마당에 심었다.

From 1009 veg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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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전 배추를 옮겨 심었다.
From 1009 veg garden
2주후 돌아오니 잘 자랐다.
From 1009 veg garden
몇포기 더 옮겨 심었다. 오늘 내일 오래간만에 비가 오니 죽지 않고 자랄듯하다.
From 1009 veg 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