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안전하게 운전하기

Young1Kim 2012. 6. 3. 03:26

요즘에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 많아진 모양인지 오토바이 사고가 뉴스에 심심찮게 오른다. 지난 주말에는 우리동네에서 권투 무슨 급의 챔피온이라는 30세 남자가 회전을 너무 빨리하다가 사고를 내 척추를 다쳐서 반신 불수가 됐고 몇주후로 예정됐던 권투 시합이 취소됐다. 오토바이 1인 사고는 주로 회전시 운전 미숙으로 일어난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나 운전을 제대로 배우면 운전 미숙의 사고는 많이 예방될 것이다. 여러해전 오토바이 교육을 받으며 오토바이 몰듯이 자동차를 운전하면 사고가 많이 줄어들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운전을 하려면:

 

1. 사용자 지침서를 읽어 기계의 조작에 익숙하도록 한다. 나는 차나 카메라나 무엇이던 새로사면 사용자 지침서 users guide를 첫장에서 마지막까지 다 읽는다. 운행중 기계를 조작하려하지말고 떠나기 전에 한다. 이동네 산길에서 자동차 라디오를 만지다가 부인은 죽고 본인은 중상을 당한 한국인 목사가 있었다.

 

2. 나의 능력 보다 빨리 나아가거나 돌지 않는다. 예전에 방금 도미한 목사 한분을 운전을 가르치다가 고속도로 출구에서 너무 빨리 도는 바람에 벼랑아래로 떨어질뻔했다.

 

3. 앞의 차가 나를 볼수 있도록 운전한다. 그차의 백미러가 보이지 않으면 그사람이 나를 못본다.

 

4. 내앞에서 좌회전 하는 차가 나에게 직진할 권리를 양보하리라는 가정을 하지 않는다. 속도를 줄이며 좌회전 하는 차가 앞으로 돌진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때 재빨리 나간다.

 

5. 다른 차와 나란히 달리지 않는다. 옆의 차가 먼저 가게 하던지 뒤에 처지게 한다. 그래야 옆차가 갑자기 내쪽으로 튀어나와도 나에게 부딧칠 염려가 없다. 예전에 다인승 차선에서 오토바이가 쓰러진걸 봤다. 그옆에는 사람이 꼬부리고 누워있는데 죽은듯 했다. 나중에 신문을보니 우측 차선에서 술취한 사람이 왼쪽 차를 받고 그차가 또 그옆의 오토바이를 받았다고했다. 옆차와 나란히 가지 않았으면 생명하나가 희생되지 않아도 될듯했다.

 

6. 앞의 차에 바짝 따라붙지 않는다. 갑자기 서야할 상황을 피한다.

 

7. 뒷차가 나에게 바짝 따라 붙지 않도록한다. 내가 빨리 가면 더빨리 쫒아오니 더욱 위험해 진다. a. 속도를 서서히 줄였다가 갑자기 앞으로 내빼 뒤에 처지게 한다. b. 옆으로 비켜서 지나가도록 한다.

 

8. 길가에 세운 차의 문이 열리지 않을런지 골목에서 차가 튀어나오지 않을런지 사람이 차도로 뛰어들지 않을런지 사주경계를 항상한다.

 

9. 피곤하거나 졸립거나 술에 취했을때 운전하지 않는다. 장난삼아 운전하지 않는다. 운전은 항상 신중히 한다.

 

10. 이글을 읽고 생명을 구했으면 감사의 댓글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