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역시 중세기 도시 헨트

Young1Kim 2012. 10. 14. 06:33

브루헤에서 사흘을 지내고 브루셀로 돌아가는 길에 Gent에 들렸다. 플란더스어에서 g는 된소리고 "그" 보다는 "흐"에 가깝게 발음된다. 브루헤에서 불과 반시간, 그리고 여기서 브루셀까지 40분이다. 헨트는 역시 중세기 도시인데 브루헤 보다는 덜 알려져 관광객이 적다고 들었으나 주말이기 때문인지 꽤 있었다. 기차역에서 우선 전차로 이고장을 다스리던 백작의 성엘 갔다.

 

성에 올라가는 층계 - 윗사진 양옆의 둥그런 곳이 층계이다.

성안에는 감옥도 있고 각종 처형, 고문 기계들이있다.

 

 

 

배경엔 성 미가엘 다리, 오른쪽엔 성 미가엘 교회

성미가엘 다리에서 바라본 그라스와 코렌 길 Graslei and Korenlei

 

 

아름답고도 웅장한 교회들이 많다.

성 니콜라스 교회안의 루벤스

타워 셋이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