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re Part B 들 것인가 말 것인가?
Part A는 병원 경비이고 Part B는 그외 약을 제외한 medical 경비입니다. Part A에는 premium이 없으나 Part B의 2025년 한달 premium은 $185 입니다.
은퇴전 open enrollment 기간에 지부 담당자들에게 Part B를 드는게 좋냐고 물었더니 은퇴 후에도 정부 health benefit의 혜택이 있으니 Part B가 필요 없다더군요. 그때 저는 Blue Cross Blue Shield 의 Basic 플랜에 들었었는데 그 플랜에 든 사람은 Part B premium 보조비 조로 1인당 일년에 $800씩 준다고 하더군요.
Part B는 65세부터 들지 않으면 1년 기다리는데 10%씩 벌금이 붙는데 65세가 넘어도 고용주 보험에 들어 있으면 은퇴 한 후 8개월에 들으면 벌금이 없다는 거야요. 그래서 고민을 하게 됐죠. 그러다가 ssa.gov의 제 구좌에 들어가보니 제가 미국서 직장 생활하며 medicare tax를 5만불 가까이 냈고 고용주가 5만불 가까이 내서 저로 인해 10만불 가까운 medicare tax가 지불된걸 알았어요. 10만불을 헌납하고 한푼도 혜택을 못 보는건 아쉽쟎아요? 그래서 은퇴후 몇달 지나서 들었어요.
직장 보험과 Medicare 가 있으면 은퇴 전에는 직장 보험이 primary이고 medicare는 secondary이고 은퇴 후에는 medicare가 primary이고 직장 보험이 secondary가 돼요. 후자가 저의 경우죠.
Medicare에 가입한 후 Medicare 의 deductible과 coinsurance 를 BCBS에서 내줘서 본인 비용이 없게 됐어요. 그래서 의사를 보러 가거나 검사를 받는게 좀 더 자유스러워 졌죠.
9월 부터 그렇게 지내고 12월 정부 employee health benefit과 Medicare의 open enrollment 기간이 되자 좀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해서 열심히 연구를 했어요. Federal Employee Health Benefit (FEHB) 보험 회사가 Medicare Advantage 보험을 하기도 해서 한 회사의 FEHB와 Medicare Advantage를 들면 더 좋은 혜택이 있을듯 해 알아본 결과
1. 카이저는 FEHB high option을 들고 자기네 Medicare Advantage 플랜에 들면 한달에 $200 씩 준다는거야요. 그런데 카이저로 가면 그들의 시설에만 가야할것 같고 high plan premium이 만만치 않아 ($795 for self plus one) 현실성이 없었어요.
2. Open season 끝나기 불과 며칠 전에 Compass Rose high plan 과 Compass Rose Medicare Advantage Plan에 들면 deductible과 coinsurance, copay를 내지 않고 한달에 $125씩 준다는걸 알게 됐어요. Compass Rose는 United Healthcare 소속 회사로 웬만한 의사와 시설이 다 network안에 있어요.
Medicare Part A와 Part B 가 있는 많은 분이 Medicare Advantage (MA)로 전환을 한대요. Part B는 약, 치과, 눈검사를 포함하지 않는데 많은 MA는 그것들을 포함하고 gym가는 것도 된다네요. MA는 일반 보험회사가 정부로 부터 경비를 받아 운영하는 것입니다.
Medicare Part B 신청:
1. CMS-40B 신청서
2. CMS L564: 65세가 지나 신청하는 사유서 (직장보험 증명용)
L564의 직장 주소는 지부 주소를 쓰세요. L564를 작성해 hqcallcenter@fbi.gov 에 이메일을 보내 사정을 설명하고 사인해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HR 담당자가 사인을 해 이메일로 보내 줍니다. 저는 원문 까지 우편으로 보내 달라고 했는데 SSA사무실에서 원문을 요구하지 않더군요. 두 서류를 가지고 가까운 SSA 사무실에 가시면 곧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