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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어떤 사람인가?

Young1Kim 2021. 1. 21. 08:38

한마디로 "좋은" 사람이다. 한번 사귄 사람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다. 2020년 4월 바이든이 민주당 후보로 부각되기 시작될 때 여덟명의 여인들이 바이든이 자기네들을 부적절하게 접촉했다고 고발했다. 바이든을 아는 많은 이들이 그건 그가 친근감을 나타내는 것 뿐이라고 그를 감싸고 나왔다.

 

바이든이 상원의원일 때 바이든의 사무실에서 일했던 한 여인은 "같은 여인으로서 바이든을 비난하는 여인들을 공박하고싶지 않고 단지 내가 아는 바이든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라고 시작하는 기고문을 보냈다 (US News Today로 생각된다). 바이든이 부통령이 됐을 때 자기를 다시 불러들였는데 상원의원에서 부통령의 잠시의 공백기간 동안 출산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기간을 출산휴가로 해줘 임금을 소급해 받도록해준 자상한 상관이었다고했다.

 

바이든이 상원의원일 때 비서였던 다른 여인 하나는 말하기를 하루는 다른 상원의원 한명이 바이든 방에 놀러왔는데 자기한테 커피를 한잔 갖다 달라고했다. 그말을 듣고 바이든이 "내가 갖다 주지"하고 일어나 갖다 줬다고한다. 자기 비서는 비서로서 할 일이 따로 있지 남의 커피 심부름을 하는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것이다.

 

바이든은 어쨋든 자기를 비난하던 여인들을 비롯해 모든 여인들에게 사과를 했고 바이든을 비난하던 여인들은 곧 자취를 감췄다.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던 공화당에서 더이상 그 비난이 먹히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일꺼다.

 

대통령 당선자로서 자기가 부통령때 같이 일하던 사람들을 자기의 각료로 많이 임명하는건 다분히 바이든 답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4년간 같이 일하도록 할것으로 기대된다. 각료를 일년에도 여러번씩 바꿨던 트럼프와는 크게 대조된다.

 

오늘의 바이든의 취임식은 나에게 멋진 생일선물이었다. 그가 트럼프가 4년간 뿌린 쓰레기를 청소하고 땅에 떨어뜨렸던 미국의 위상을 세워 다시 미국을 세계 유일의 강대국으로 회복 시킬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