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다른 동네들이 대부분 추위와 눈으로 고생하는데 반해 여기 남부는 지난주 며칠 추웠다가 다시 봄날과 같은 경쾌한 날씨가 되었다. 어제는 여기서 대학을 다니다가 방학으로 한국에 다닐러간 조카의 차, 집사림의 새차, 아들놈의 트럭 그렇게 석대의 오일을 갈았다. 오늘은 어머니와 예배를 보고 돌아오다가 차타후치 강가를 걸었다. 강하나를 끼고 어떻게 공원들을 잘 만들었는지 자전거를 타는 사람, 걷은 사람, 유모차를 밀며 뛰는 사람 등등으로 꽤 만원이었다.
장화를 신고 강에 들어가 숭어 잡는 낚시꾼들. 나도 금년에는 이 대열에 껴봐야겠다.
늪을 질러가는 boardwalk.
강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여러장 사진을 찍어 이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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