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미시시피 강변의 튜니카, 미시시피와 멤피스, 테네시

Young1Kim 2010. 6. 1. 00:26

어제는 애들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이었다. 아침에 튜니카를 갔다가 밤에 돌아오면서 애들을 데리고 오자고 길을 나섰다. 멤피스까지 비행기로 약 50분, 멤피스에서 튜니카까지 차로 약 50분이다. 튜니카에서는 원래는 미시시피강에 띄운 배에서만 카지노를 열수 있었는데 곧 일반 건물에서도 카지노가 승인되자 굵직한 카지노 업체들이 들어섰다. 라스베이거스나 Biloxi같은 다른 카지노 도시들과는 달리 여기는 카지노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 한곳에서 다른곳으로 가려면 차로 한참 가야하는 불편이있다. 여기서 음식은 Horseshoe가 제일 좋아서 수년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리 맛있지 않은게 거기 주방장들이 바뀌어서인지 우리가 배가 불러서인지 모르겠다.

 

Horseshoe의 옛 리무진 

From 1005 MEM

 

튜니카는 미시시피 강변에 있다. 미시시피 강은 어마어마하게 넓고 물살도 세다.

멤피스로 돌아와 관광 안내소에 가봤다. 멤피스는 엘비스의 고향이기도하다.

멤피스에서 미시시피강을 건너면 아칸사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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