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코스타 리카 (또)

Young1Kim 2008. 5. 18. 05:24

도로시가 졸업 기념으로 대학 재학중 룸메이트였던 모니카와 같이 바닷가에 놀러가고 싶다고 해서 집사람과 두아이를 데리고 코스타 리카엘 또 갔다. 지금 거기는 건조기 (성수기)에서 우기 (비수기)로 들어서는 중간 (shoulder) 계절인데 그전에 5월에 갔을때는 비를 꽤 만났었다. 이번에는 거의 비가 오지않고 해가 많이 나와 상당히 더워 해변에서 놀기에는 좋은 기후였다.

 

5월이 열매가 맺는 계절인가보다. 바나나 나무마다 열매가 열렸다. 아직 익지 않아 따먹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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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목이 우거져 해변에 그늘이 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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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나무는 아주 큰 나무이다. 더러 익은 열매가 있어 좀 따먹었다. 익으면 노래지는 망고도 있고 빨개지는 망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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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동네로 가는 길에는 대추야자 date palm 농장이 줄지어있다. 야자열매에서 기름을 짜고 찌꺼기는 사료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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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에서는 실내에서 키우는 열대목이 여기서는 잡목같이 길가에서 자란다. 생나무 울타리 기둥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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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나 어느 사진이나 클릭해서 슬라이드쇼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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