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양지 바른 곳을 찾아서

Young1Kim 2013. 3. 17. 03:46

지난주중에는 날씨가 약간 쌀쌀해 진다고 했는데 마침 여기보다도 더 따뜻한 곳에서 한주일을 지내게되었다. 나는 작년과 금년에는 메리옷 호텔에서 아침 저녁 식사를 무료로 받는데 이번엔 피치못할 사정으로 그런 혜택을 못받는 힐튼 호텔에 들게 되었다. 체크인을 하면서 말을 잘해 무료 식사를 받았을뿐 아니라 같이간 동료에게도 받아줬다.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고 말만 잘하면 이런 혜택이 가능할 때도 있다. 높은 층이 덜 시끄러울것 같아 항상 높은 쪽을 요구한다. 9층 발코니에서 아래를 내려보니 까마득하다.

엇그제는 낮에 시간이 있어서 바닷가로 걸어나가봤다.

비싸보이는 스페인풍의 집 뒤에는 수로가 있어 배를 띄워놨다. 아무때나 뒷마당에 나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수있어 편리하겠지만 태풍이 오면 겁날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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