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를 보지 않은지 여러해 됐다. 출장 가서 호텔에 들었을 때나 케이블을 보는데 집사람과 동시에 하는 소리가 "볼게 없네"다. 예전 공중파 TV가 아날로그일때는 안테나로 보려면 뿌옇게 안개가 뜨는 경우가 흔했으나 디지탈로 바뀐 후에는 HD로 잘 보이거나 깨지고 안보이거나 둘중 하나다. 주요 채널은 다 HD로 잘 보인다. 2년반 전에 안테나를 $41에 사서 달았는데 한국 채널이 보이지 않아 amplifier를 $23에 사서 달았었다. 즉 한달 케이블 요금 비슷한 금액을 한번 투자해 다시는 케이블 요금을 내지 않게 된것이다. 몇주전 장모님이 아파트로 이사 나가실때 안테나를 드리고는 예전 내가 재미로 만들어봤던 옷걸이 안테나를 달았다. 다행이 장모님 아파트에서는 앰프없이 한국 채널이 잘 보여 앰프는 그냥 놔뒀다. 내가 만든 안테나는 볼상 사납지만 다락에 있어 눈에 띄지 않으니 상관없다. 만드는 방법은 유튜브에 많이있다. 여기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EWQhlmJTMzw이건 내꺼. 뒤의 철망은 잡신호를 유도하는 거라고 내가본 유튜브에서 말해서 달았다. 이거 하나를 모든 방에서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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