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의 박물관을 무료로 갈 수 있는 날이어서 가까운 마리에타 다운타운에 있는 역사 박물관엘 갔다.
이 건물은 19세기 중반에 목화창고로 지어졌다가 인근 기차역에서 나오는 손님을 상대로 식당으로 개조됐고 윗층은 호텔로도 쓰였다. 남북전쟁때 옆건물에서 불이 옮아 4층이 타버렸으나 아래 3층은 살아남았다. 최근까지 호텔로 쓰이다가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1940년대의 주방
남북전쟁때부터 1,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시대의 무기들
호텔로 쓰였을 때의 방. 지금은 묵는 사람은 없고 유령만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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