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DSL과 cable modem과 인터넷 전화

Young1Kim 2008. 4. 27. 05:11

예전에는 인터넷에 연결하려면 전화로 연결해야할때가 있었다. 그걸 dial-up이라했다. 한없이 느리기도하고 또 인터넷을 쓸때는 전화를 쓰지 못했었다. 지금은 고속 연결이되어 편리하기 이루 말할수 없는데 대개 두가지다. 전화선을 이용한 DSL방식이있고 케이블 TV의 케이블을 이용한 cable modem이있다. DSL은 전화선을 이용하나 dial-up보다 수십배 빠르고 인터넷 이용중에도 전화를 쓸수있다. 케이블 모뎀으로 인터넷에 연결하고있어도 TV를 볼수있는것과 같다. 이지역의 속도와 가격을 비교하면

 

dial-up: 56k

 

DSL Lite: 768k ($19.95)

DSL Ultra: 1.5m ($32.95)

DSL Xtreme: 3m ($37.95)

DSL Xtr6: 6m ($42.95) DSL은 이게 제일 빠르다.

 

Cable: 6m ($42.95 - 첫6개월은 월당$19.99) cable은 이것보다 빠른것이 두가지있다.

 

전화는 여기는 BellSouth라는 회사 관할이었는데 AT&T로 넘어갔다. 시내전화만 무제한이고 장거리는 따로 돈을 내야한다. 이런 기본서비스에 $17.45 더하기 각종 fee를 더해 27.68은 낸다. caller ID니 voicemail등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전화회사들이 여러개 생겼다. 얼마전 ViaTalk라는 회사에서 1년 계약으로 $199를 내면 1년을 무료로 더해준다는 것을 어디서 보았다. http://www.viatalk.com/broadband_phone_service_vtunlimited.htm 한달에 약 $10인데 시내와 장거리가 다 무제한이고 caller ID, call forwarding, voicemail 등등이 다 포함되었다. DSL이나 cable modem사용자가 쓸수있다. 인터넷과 전화의 연결기계는 무료인데 우송료가 $10 이고 연결료가 $25이니 $250 미만에 2년을 쓰게되는 것이다. 혹 인터넷 전화는 연결 성능이 좋지 않다고들 (가끔 끊어진다고)하는데 인터넷 전화가 등장한지 수년되는 지금은 사정이 나아졌을 것으로 기대하고 또 cell phone있어 외부와의 연락 두절은 걱정하지 않아도되니 한번 시험해보기로하고 계약을 했다. 또 한선 가격으로 두선을 준다는데 전화번호 두개가 필요치 않아도 그냥 준다니 써보려한다.

 

현존 집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아도된다. 또 cable modem사용자는 밖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전화선을 끊으면 집안에있는 전화선을 다 이용할수있다.

 

DSL사용자가 cable modem으로 바꾸겠다고 DSL을 취소하려 전화하면 몇개월을 무료로 쓰라느니 더빠른 것으로 무료로 올려주겠다느니 제안을 하기때문에 꼭 전환을 할 마음이 없어도 한번 취소하겠다고 전화할 만 하다. 일반전화는 취소한적이 한번도 없어 그런 제안을 할런지 모른다. 그러나 인터넷전화로 landline의 독점 횡포에 대응할 방법이 생겼으니 환영할 일이다.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늙지 않는 비결  (0) 2008.07.21
모국에서 관광객되다  (0) 2008.06.30
한글과 컴퓨터 한글 (아래아 한글) 보기  (0) 2008.01.18
주의! 신종 사기수법  (0) 2008.01.16
미 동남부의 수원 차타후치 강  (0) 2008.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