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는 2월 25일이 성회일 Ash Wednesday 이다. 이날은 한국에서는 아마 가톨릭교회에서 만 지켜지는 것으로 아는데 미국에서는 개신교에서도 많이 지킨다. 이날부터 부활주일까지를 사순절 Lent 라 하여 참회, 절제의 기간으로 지켜야 하기 때문에 그 전날 화요일에 맘껏 고기와 술을 먹고 마신다 해 그날을 기름진 화요일 Mardi Gras라고 부른다. Mardi Gras축제는 브라질의 리오에서는 나체의 여인들이 길거리에서 행진을 하고 미국의 뉴올리언즈에서는 구슬 목거리를 얻으려고 여인들이 앞가슴을 들어내보이는등 상당히 야하다고 하는데 뉴올리언즈와 한두시간 동쪽 모빌 사이의 해안지방에서도 수주일 전부터 Mardi Gras 행진이 있다. 어저께는 동생네와 롱비치, 미시시피의 축제를 구경하러갔다. 차에서 구슬목거리를 던져주는 야하지 않은 가족적 행진이었다. |
![]() 여기를 클릭하시면 슬라이드쇼를 보실수 있습니다! |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꽃 아가씨와 응큼하게 창조된 늑대 (0) | 2009.03.18 |
---|---|
그때 그이야기 (0) | 2009.03.01 |
동남부의 한국 회사들 (0) | 2009.02.07 |
수명을 늘리는 간단한 방법들 (CNN 보고) (0) | 2009.01.05 |
고국에서 관광객 되려는 시도 또 실패 (0) | 2008.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