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한창 사정없이 흔들었던 메르스 사태의 진정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고 한국이 그만치 선진국이고 한국인이 선진국민이라는 사실을 세계에 알렸다. 그동안 연일 방송에서는 메르스를 옮지 않을 방법을 가르쳤다. 그런데 메르스를 남에게 옮아주지 않을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말이 없었다. 나는 지난 4월 한국에 갔을때 지하철 등에서 사람들이 기침을 할때 입을 가리는 사람이 많지 않고 가리는 사람은 열이면 열 손으로 가리는 것을 봤다. 기침을 한 손으로 곧 손잡이를 잡으니 그균이 다음에 손잡이를 잡을 손으로 갈 것이고 그손으로 코나 입을 만지는 것으로 병균이 전파될 것이다.
기침은 손이 아니라 소매로 가려야한다. 한국 방송에서 기침을 손이 아니라 소매에 하라는 것을 딱 한번 봤다. 매일 해 계몽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www.nyc.gov/html/doh/downloads/pdf/cd/cyc-poster-clinics-ko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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