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좋은 일엔 인격과 능력 학력 경력 외에 운도 따라야한다. 오바마가 일리노이 상원의원의 경선과 선거에서 운이 따라 당선되었다.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서 말많은 여성후보와 대결케 된게 운이었고 대선에서 상대 맥캐인이 골이 빈 페일린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게 또 운이어서 흑인 청년으로서 불가능해 보이던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번엔 힐러리에게 운이 돌아갈 차례인것 같다. 힐러리는 공화당 쪽에서 뿐 아니라 민주당 안에서도 적이 많고 여성들도 치를 떠는 사람이 않고 국무장관때 일어난 사건들로 적에게 공격을 할 기회를 많이 주고있는데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경선 상대 샌더스가 예상외로 활발하게 쫒아 왔으나 힐러리에게 진 이유는 샌더스가 일년전까지 무소속이었다가 대선에 나가기위해 민주당에 입당했고 그의 사상이 지나치게 사회주의적이기 때문이다. 즉 이번엔 운이 힐러리에게 따랐다.
트럼프는 히틀러를 연상시킨다. 히틀러는 독일 민족이 듣고싶어하는 말을 거침없이 하므로 정권을 잡고 유지했다. 히틀러 혼자서 유태인 수백만명을 죽일순 없었다. 그의 말을 따르는 추종자들로서 그런 잔악한 일이 가능했다. 트럼프는 백인우월자들이 하고 싶으나 차마 입밖에 내지 못한는 막말을 뱉으니 그렇고 그런 인간들이 따르는거다.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후에도 막말을 삼가치 않는걸 보면 힐러리의 운은 백악관까지 따라갈것 같다. 힐러리는 개인적 야욕이 있으나 대통령이 될만한 머리와 경험이 있다. 국무장관시절의 문제는 나에겐 대통령으로서의 역량과는 무관해 보인다. 샌더스가 끝까지 해보자는 똥고집을 돌릴 기회를 주고 그의 추종자들을 포용할 능력과 아량이 그에게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미국도 이젠 여성 대통령을 모실 때가 됐다.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 Sung Tae, all friends were good friends. (0) | 2016.09.05 |
---|---|
성태는 착한 애였다. (0) | 2016.09.03 |
동백나무 가지를 훔쳐오다 (0) | 2016.06.05 |
배나무 접목 다시 한번... 끈질긴 잡초 바이올렛 (0) | 2016.04.01 |
세상에 외로운 늑대란게 있나? A lone wolf is not necessarily lonely. (0) | 201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