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삶 한번은 중국인과 인도인 동료와 점심식사를 한적이있다. 어쩌다 영에 대한 대화를 하게되었는데 중국인 동료는 영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공산주의에서 학교 선생들은 물질적인 교육만 시키니 그러리라 생각 되었다. 인도인 동료는 어째 영이 없다고 생각하느냐고 나 못지 않게 의아해한.. 신앙 이야기 2008.06.23
2007. 11. 11 "좋은 세상" 수색 향민교회 설교 제가 나이 50넘어 시작한 것이 몇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스키를 타는것 입니다. 한 10년 전에 스키를 타려고 식구들을 데리고 로키 산맥의 서쪽에 있는 유타 주로 갔었습니다. 차를 빌려타고 계곡을 올라가는데 산과 전나무들이 온통 새로 내린 눈으로 뒤덮여서 그야말로 살아있는 크리스마스 카드였습.. 신앙 이야기 2007.11.11
2007.3. 뒤늦게 발견한 선물 내가 나이 50 이 넘어 시작한 일이 몇 있는데 그중 하나가 스키를 타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스키를 타러 갈 형편이 되지 못했었다. 미국에는 처음에 디트로이트로 갔는데 거기 사는 아주머니가 " 눈이 말도 못하게 많이 온데이" 하시더니 정말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만큼 눈이 왔다. 그러나 산이 없어.. 신앙 이야기 2007.08.12
2006.12. 새해의 결단 바쁜 현대생활 중에도 빠짐 없이 연말이 찾아와 우리가 잠시 숨을 돌리고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주는 것은 참 반가운 일이다. 금년의 내 생활이 내 신앙에 부합하는 생활이었는지를 돌아보고 내년에는 조금 더 내 자신의 신앙에 부합하는 생활을 하도록 계획을 세워야겠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 중.. 신앙 이야기 2007.08.12
2006.12. 말썽 예전에 열심으로 같이 교회를 섬기던 이들을 오래간만에 만나 이야기해보면 이제는 교회를 나가지 않는다는 이가 의외로 많다. 교회를 나가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이 교회에 말썽이 많다는 것이다. 말썽 많은 교회를 피해 다른 교회를 나가보면 거기도 말썽이 많아 그렇게 몇 군데를 다니며 마음의 상.. 신앙 이야기 2007.08.12
2006.12. 기다림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정도령이 계룡산에 오기를 기다리고있다. 일부 불교도들은 마이트레야 부처가 다시 오길 기다리고 있다. 힌두교인들은 세 신의 한분인 비슈누를 기다리고 있다. 비슈누는 이미 아홉번 환생 했었다. 그의 아홉번째 환생은 2천 5백년전의 석가모니였다. 그는 열번째로 마지막 환생.. 신앙 이야기 2007.08.12
2006.11. 성경에는 과연 오류가 없는가 요즘에도 성경에 오류가 전혀 없다고 믿는 이들을 가끔 본다. 원래 성경에는 오류가 없었는데 후일에 사람들이 잘못 전달하여 오류가 생겼다는 말도 들었다. 주로 보수신앙인들이다. 과연 성경에는 오류가 있는가 없는가? 이 물음에 답을 얻기 위해서는 성경이 우리 손에 이르게 된 경위를 살펴봐야 .. 신앙 이야기 2007.08.12
2006.11.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 곳인가 흔히 우리말 신약성경의 복음서들에 ‘천국’ 또는 ‘하나님 나라’로 번역된 단어의 의미를 죽어서 가는 곳, 즉 천당으로 이해하는 듯하다. 그래서 예수님의 “천국이 가까왔다”는 말씀을 말세가 가까웠다는 것으로 해석하게 된다. 그러나 말세는 이천년간 오지 않았으니 그 이해가 .. 신앙 이야기 2007.08.12
2006.10. 제사 인터넷의 덕분으로 졸업 후 수십년간 연락이 끊겼던 대학 동창들을 다시 만나 전자상으로나마 친교를 하고 있다. 그동안 궁금했던 소식도, 각자 사는 곳의 이야기도, 각기 사회에서 활약하며 느낀 점도 인터넷 카페를 통해 교환한다. 인터넷이 이 세상을 참 좋은 세상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얼마전 카.. 신앙 이야기 2007.08.12
2006.10. 교인들에게 가는 교회 “신학교를 졸업은 하셨나요?” “아뇨.” “요즘 교회는 어딜?” “부모님 모시고 양로원에서 예배보고 있습니다.” “그래두 교횔 어디 나가셔야지.” “양로원이 저희 교횝니다.” “그래두…” 예전에 같은 교회 나가던 이와 얼마 전 한국식당에서 만나 나눈 대화이다. 그 교회 교인들은 나를 만.. 신앙 이야기 200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