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마리에타 다운타운

Young1Kim 2013. 10. 13. 07:25

아틀란타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10여 마일에 마리에타라는 위성도시가 있다. 여길 가끔 지나다니지만 그리 시간을 보내지 않았는데 오늘은 마리에타 다운타운 가운데 있는 광장의 작은 카페에서 점심을 먹고 광장 주위를 거닐었다. 할로윈이 멀지 않아서인지 호박등 장식을 해놨다. 여기도 웬 한국 아줌마가 와 있어서 줏어왔다.

 

광장에 꽃을 이쁘게도 심었다. 내년 봄에 이걸 흉내내 앞마당에 심어봐야겠다.

귀신 머리가 썩은 해골 모습이다. 남친으로 삼을까해 옆에 선 한국 아줌마.

 

마리에타의 Glover 공장에서 1916년에 만든 기관차. 장난감 같이 작은건데 목재를 운반했다나. Glover회사는 아직도 건재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