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2006.8. 텃밭

Young1Kim 2007. 8. 12. 05:52

봄에 뒷마당 텃밭에 오이와 고추를 심었었는데 오이는 한창 잘 열리더니 햇살이 따가와지며 슬슬 시들었다. 고추는 여름내 따먹고도 아직 한창이라 익혀서 양념으로 쓰려고 조금씩만 딴다.

 

 

대학 동창 응수가 봄에 보내준 쑤세미와 여주가 덩쿨로 담을 올라가는 것이라해 포도나무 심은 곳에 심어봤다. 쑤세미가 이렇게 커지는 줄은 미처 몰랐다.

 

 

작년 봄에 야생 식물을 잘 아는 친구 박상돈 목사 내외가 왔을 때 두릅 나무를 찾아 심어주고 갔는데 언제 어떻게 따야 하는지를 몰라 그냥 놔뒀더니 잎만 무성해 졌다.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11. 하는데 까지  (0) 2007.08.12
2006.11. 옛 직장동료들  (0) 2007.08.12
2006.7. 중동문제의 근원  (0) 2007.08.12
2006.5. 카트리나 후의 뉴 올런스  (0) 2007.08.12
2006.5. 장모님의 암 선고  (0) 200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