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믐으로 옥외 물 사용이 수년간 금지되었다가 겨우 몇주전에 풀리자마자 계속되는 폭우로 여러동네에서 홍수의 어려움을 겪는가했더니 워낙 여름이 무더워 Hotlanta 별명으로 불리우는 이곳에 갑자기 가을이 성큼 들어섰다. 날씨가 좀 누그러지면 하려고 벼르고있던 집주위일들을 이제는 너무 추워 미루고있다. 원 이런. 몇주전 배추씨를 뿌리며 아직 너무 더운데 시작하는것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갑자기 추워지니 배추를 미리 심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며칠 지나면 날씨가 좀 풀리겠지. 그리고 잘하면 금년에는 추수한 배추로 김장을 담글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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