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Brea Tar Pits 와 Page 박물관
만년에서 4만년전 로스 앤젤레스가 무성한 밀림이고 야생동물들이 살았을때 짐승들이 물을 마시러 웅덩이에 왔다가 타르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죽고는 화석이 되었는데 그곳에서 발굴된 화석들을 모아 페이지 박물관에 전시했다.
웅덩이라기보단 호수같은 곳에 물을 마시러왔던 짐승들은 타르를 보지 못하고 웅덩이 속에 들어갔다가 빠져 죽었다. 이 코끼리는 고대 짐승이 그렇게 빠졌으리란 상상으로 만든것.
타르가 아직도 여기저기서 울컥울컥 솟아오른다.
91번 웅덩이 - 아직도 발굴중이다.
81번 웅덩이에서 발굴한 뼈 덩어리.
지금은 멸종한 맘모스같은 동물들도 많이 발굴됐다.
늑대 해골이 이렇게 많이 발굴됐다.
무슨 뼌지 잊어버렸다. 하여간 같은 뼈가 이렇게 많이 발굴됐다.
페이지 박물관에서 미세한 뼈의 화석을 추리는 작업.
LA카운티 미술관 은 라 브레아 타르 웅덩이 바로 옆에있다. 이 미술관 표를 동생 숙희가 줬는데 그동안 갈 기회가 없다가 출장이 연기되면서 주말을 한번더 즐길수 있게되어 갔다. 표를 보기만 하고 뜯지를 않아 다음에 또 쓰려고 보관해놨다. 길가에 4시간 주차할수있는데 정말 4시간만에 나왔다.
우연히 한국 미술품이 전시된 곳으로 먼저 들어갔다. 이건 한국 어느 절에서 떼어온 그림이다. 앞의 TV에서 복원 과정을 설명해준다.
고려자기
에집트 관
앙리 마티스의 작품
L.A. 한달 이상 있으며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구경도 많이했다. 이젠 집에 돌아갈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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