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창문의 벌새, 배추밭 어머니 창문에 벌새 먹이통을 달아 드렸더니 심심찮게 날아와 먹는다. 벌새 hummingbird는 남북미 대륙에만 있다. 엄지 손가락 크기의 작은새로 날개를 빠르게 저어 벌과 같이 나팔꽃 아래로 날아가 대롱과 같이 긴 주둥이를 내밀어 과즙을 빨아마신다. 벌새 먹이통에는 작은 꽃모양의 구멍이 있어 벌새.. 이런저런 이야기 2010.09.27
한인 신용사기단 43명 무더기 검거 - 미국 뉴저지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88140 어느 사회이건 어느 인종이건 남과 사회에 해를 끼치며 나만 잘살아 보자는 악인들은 항상 있기 마련이지만 미국에서 같은 인종이 40여명이나 같은 죄목으로 무더기 검거되는 일은 본 기억이 없다. 미국에서 말썽을 주로 많이 일으키는 흑인과 히스패닉도 40명.. 이런저런 이야기 2010.09.20
믿을만한 사업가 김사장과 훌륭한 고객관리의 김여사 김사장은 믿을만한 사업가이다. 그는 자기가 할수 없는일은 절대로 약속치 않고 약속한 일은 충실히 끝을 내준다. 돈을 미리받고 일을 하는척 하다가 도망쳐버리는 사람도 많은 세상에 김사장 같은 사업가는 한인 사회에서 귀한 존재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의존하고 그의 사업은 번창한다. 김.. 이런저런 이야기 2010.09.07
버밍햄 시 감옥에서 꼬박 이틀을 지난 화요일 아침일찍 버밍햄, 알라바마에 갔다가 당일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감옥에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있다가 호텔에가 두어시간 자고 다시 감옥에갔다가 수요일 밤늦게야 집에 돌아왔다. 버밍햄은 이번이 첨 가봤지만 도시 이름은 "버밍행 시 감옥에서 쓴 편지"라는 글을 통해 오래전부터 알았.. 이런저런 이야기 2010.08.21
블로그를 만들어 내 글을 쓰기 시작하자 어떤이들은 매일 일기를 쓴다고한다. 매일 일어나는 일을 적어두었다가 나중에 보면 좋은 추억을 떠올리게 할꺼다. Anne Frank는 나치를 피해 숨어있을때 일기를 써서 후세 사람들이 나치를 피해 숨어있던 사람들이 어떻게 하루하루를 지냈는지를 알려준다. 나는 그집식구들이 숨어있던 암스테르담의 .. 이런저런 이야기 2010.08.14
텃밭과 유기농 밭에 좀더 다양한 채소를 심으리라고 항상 생각하지만 금년봄에도 고추와 오이만 심었다. 4월에 출장을 가는 바람에 텃밭을 늦게 시작하고 늦게까지 재미를 봤다. 7월 한달 오이를 잘 따먹고 이젠 걷을때가 된것같다. 빈자리에 배추, 무우, 상추를 심어야겠다. 고추는 아직 한창이다. 가을에 빨갛게 익.. 이런저런 이야기 2010.08.08
미동남부의 젖줄 차타후치 강 지난 토요일엔 여동생네와 어머니를 모시고 뷰포드 댐에 갔었다. 댐위의 러니어 호수에서는 낚시와 수상스키등을 즐길수있다. 우리는 댐 아래부분의 차타후치 강가에 자리잡았다. 댐 아래 물은 얼음장 같이 차가와 발을 오래 담글수가 없다. 한인 밀집지역에서 비교적 가까워서인지 피크닉 나온 한인.. 이런저런 이야기 2010.05.31
도요다의 마지막의 시작? 현대 기아에 희소식? 미국에서 승승장구 차를 제일 많이 팔던 도요다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다며 미국내 생산과 판매를 일단 중단하고 문제가 있는 차종을 recall하겠다고한다. 해당 차종은 가장 인기있는 캄리와 코롤라등 최근 수년간의 차로 모두 4백만대가 넘는다고. 아직은 실제로 어떻게 고칠지를 연구중.. 이런저런 이야기 2010.02.05
납득 어려운 "대형사고" 덴버에 직장을 잡아 이사가는 조카의 차를 며칠 몰아주고 오늘아침 비행기로 돌아오는 동안 서강64카페에 무슨 일이 있었나보다. 이럴땐 그저 입다물고 가만 있는게 상책이다. 섯불리 입뗐다간 양쪽다 친구를 잃을수있다. 그러나 이런경우 내 의견을 밝히고 싶은것이 나의 오래된 결점이다. 그동안 지.. 이런저런 이야기 2009.10.19
케테디 삼형제의 무덤 이번주에 워싱턴에 며칠 갈일이 있어 일과후에 알링턴 묘지엘 가봤다. 에드워드 케네디는 생전에 만난적이 없지만 얼마전 작고하므로 묘지에서마나 만날수 있을것이기 때문이었다. 큰형 JFK와 작은형 Robert의 묘지는 그전에도 본적이 있다. 가운데 JFK와 재클린의 묘비. 양옆에는 두자녀. 머리맡에서 꺼.. 이런저런 이야기 200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