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테디 삼형제의 무덤 이번주에 워싱턴에 며칠 갈일이 있어 일과후에 알링턴 묘지엘 가봤다. 에드워드 케네디는 생전에 만난적이 없지만 얼마전 작고하므로 묘지에서마나 만날수 있을것이기 때문이었다. 큰형 JFK와 작은형 Robert의 묘지는 그전에도 본적이 있다. 가운데 JFK와 재클린의 묘비. 양옆에는 두자녀. 머리맡에서 꺼.. 이런저런 이야기 2009.10.02
효차 무려 30만 마일을 넘도록 큰 문제 없이 달려준 도요다 프레비아 밴은 결국 갔다. 냉방이 안된지 여러해됐고 오일이 약간 새는 외에는 전혀 문제가 없던 차를 포기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다. 나는 정이 들고 애용했지만 남들은 궁상맞게 봤고 만일 멕시칸에게 팔았다면 $500 이나 받았을까 .. 이런저런 이야기 2009.08.09
출장 마지막 휴무일에 광남이형 또 찾아가다 두어주 전에 뉴욕주 북부에서 호텔 사업을 하는 광남이형을 찾아가 환대를 받고 왔었는데 출장 마지막주 마지막 휴무일을 맞아 한번더 왔다가라는 광남이 형의 간곡한 청으로 다시금 Liberty, NY으로 향했다. 얼마전 다녀온 길이어서 미리 인터넷으로 가는길을 찾아보지 않고 지도도 들지않고 GPS 만 믿.. 이런저런 이야기 2009.07.22
북 뉴욕주에서 최광남형 만나다 지난 월요일 (6/29)부터 뉴악, 뉴저지에 한달 예정으로 출장을 나와있다. 뉴악은 뉴욕 만하탄에서 십여마일, 20여분 거리의 이웃이다. 그러나 고층건물이 밀집해있고 인파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밀려다니는 뉴욕에 비하면 몹시 후지고 밤에는 인적이 드물어 조심해야하는 분위기이다. 어제 금요일엔 독.. 이런저런 이야기 2009.07.04
지구를 살리는 또한가지 방법: 버스타기 미국에도 워싱턴이나 뉴욕같은 대도시에는 대중교통이 한국만은 못해도 많이 발달해 있는데 여기 아틀란타에는 버스가 다니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이고 아틀란타 중심가에서 일하는 사람들 외에 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거의가 버스를 타야만 하는 사람들이다. 내가 사는 곳과 일하는 곳은 또 버스 .. 이런저런 이야기 2009.06.19
조지아주의 가믐과 빗물 활용법 계속되는 극심한 가믐으로 점차 옥외 물 사용이 제한되다가 급기야 근 2년전에 옥외 급수가 전면 금지되었었다. 금년에는 비교적 비가 많이와서 지난 주부터 물을 다시 쓸수 있게 되었다. 어제는 2년만에 집에서 차를 닦았다. 그전에는 동전넣고 닦는 곳에 갔었는데 그곳이 헐리는 바람에 닦지 못한지 .. 이런저런 이야기 2009.06.15
금년에도 텃밭 지난번 이른봄에 카나다에서 정식으로 창조된 이와 연꽃 아가씨가 왔을때 공원에서 어린 로도덴드론 하나를 뽑아왔었다. 뒷마당에 심었었는데 아무래도 하나로는 외로워서 다시가서 9개를 더 뽑아 (훔쳐)와 뒷마당 한구석에 심었다. 아직은 10개 다 살았다. From 0905 Garden 요놈은 마지막 잎이 떨어져 죽.. 이런저런 이야기 2009.05.31
워싱턴 박물관에서 찾은 한국의 발자취 일주일간 워싱턴에 출장을 갔었다. 백수인 집사람도 같이 갔다. 워싱턴은 미국의 수도인만큼 미국에서는 제일 멋진 도시이다. 건물들이 웅장하고도 예술적이고 또 수많은 스밋소니안 박물관들이 모두 무료이다. 마침 여름철에 들어서며 박물관 개장 시간이 연장되어 일과후 저녁마다 몇군데씩 다닐 .. 이런저런 이야기 2009.05.09
나의 잘사는 친구들이여 직장 동료 한사람이 지난주 봄방학 기간에 처가집이 있는 지방엘 다녀오더니 처남의 50만불짜리 람보르기니를 몰고 다녔단다. 그리고 그 처남이 외국에 수출하려고 산 버스를 온식구가 타고 놀러 다녔다고 자랑이다. 얼마전 다른 어떤 사람은 친구가 호수에 houseboat가 있어서 거기서 먹고자고 놀다왔.. 이런저런 이야기 2009.04.16
연꽃 아가씨와 응큼하게 창조된 늑대 카나다 연방정부 지질 연구소에서 연구과학자로 30여년간 일하고있는 정창조 (64 수학) 군과 부인이며 consulting회사 사장인 이연화 (64 수학) 양이 아틀란타를 방문했었다. 68년에 수학과에서 단둘이 졸업했다니 순진한 연꽃양이 응큼하게 창조된 늑대의 꼬임에 빠져 결혼까지 강요당하면서도 교실에 말.. 이런저런 이야기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