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큰 악인가, 트럼프? 힐러리? 모든 좋은 일엔 인격과 능력 학력 경력 외에 운도 따라야한다. 오바마가 일리노이 상원의원의 경선과 선거에서 운이 따라 당선되었다.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서 말많은 여성후보와 대결케 된게 운이었고 대선에서 상대 맥캐인이 골이 빈 페일린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게 또 운이.. 이런저런 이야기 2016.06.09
동백나무 가지를 훔쳐오다 겨울이면 회사 근처에 아주 이쁜 동백꽃이 피는데 몇년전 가지를 훔쳐와 꺽꽂이를 시도했는데 실패했다. 뒷마당에 모래를 묻고 꽂아놨는데 여름도 지나기 전에 뜨거운 햇빛에 타죽었다. 이번엔 인터넷을 보고 연구를해 다시 시도했다. 어제 퇴근길에 또 동백 가지를 훔쳤다. 세나무 이곳.. 이런저런 이야기 2016.06.05
배나무 접목 다시 한번... 끈질긴 잡초 바이올렛 뒷마당에 종과 같은 모양의 미국배가 열리는 나무가 두그루 있는데 한국 배 가지를 접목하려다 몇번 실패했다. 한번 실패하면 접목 시기를 놓쳐 그만 일년이 지나가 버린다. 금년엔 작은 가지 너덧개에서 두세개씩은 붙은 것 같다. 어디에 사는가에 따라 같은 꽃이 화초도 되고 잡초도 된.. 이런저런 이야기 2016.04.01
도대체 누굴 만나려고 때빼고 광내고 가나 그제는 거기 가서 편히 입을 옷을 빨았다. 몇년 만에 하는 빨래다. 엇저녁엔 새로 빨래한 옷만을 가방에 꾸렸다. 오늘 아침엔 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머리감고 빨래한후 한번도 입지 않은 옷만을 입고 집을 나섰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만나러 간대도 교황이 만나자고해도 이렇게 때.. 나의 이야기 2016.02.07
세상에 외로운 늑대란게 있나? A lone wolf is not necessarily lonely. 요즘 테러행위가 여러곳에서 일어나면서 외로운 늑대란 표현을 언론매체에서 흔히 쓰는데 아마 lone wolf에서 나온 말 같다. 늑대는 떼를 지어 사는 사회적 동물인데 피치 못할 사유로 떼에 끼이지 못하고 혼자 돌아다니는 늑대가 lone wolf 이다. 그런데 lonely가 외롭다는 뜻이고 lone 은 "단독.. 이런저런 이야기 2015.12.12
미국 화물선 엘파로호 실종 1주만에 수색종료 지난 10월 1일 태풍 호아킨을 무릅쓰고 잭슨빌에서 바하마로 항해를 강행하던 790피트 콘테이너 화물선 엘 파로가 실종됐다. 33명 탑승자중 28명이 미국인이었다. 한명의 시신만을 수습, 나머지는 모두 실종됐다. 한주일후10월 8일에 해안경비대는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이 없음을 결정하고 .. 이런저런 이야기 2015.11.26
한도원 박사 이야기 9: 마지막 이야기 21: 43년 만에 북에서 되돌아온 '교복사진' 22: 초청장도 없이 "북한 보내달라"? 23: 43년만에 돌아간 북한... 어머님은 없었다 자료 2015.11.24
총과 꽃 - 어느것이 더 강한가? 어제 CBS뉴스에서 봤는데 강력한 메세지이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xkM-SDNoI_8 자료 2015.11.19
조지아에는 사과와 단풍이 한창 요즘은 조지아가 사과철이면서 단풍철이 되어서 온식구가 북쪽으로 한시간 반 거리의 Blue Ridge 마을에 다녀왔다. 내쪽으로 조지아에 사는 식구는 어머니만 빼고 다 갔다. 자그만치 20명. 우선 Mercier사과밭으로 갔다. 사과 밭에서 나와서는 근처 강가의 식당으로 갔다. 음식맛은 가격에 비해.. 여행 이야기 2015.10.26